[드림지원센터미디어=신강 기자] 파주시는 10월 23일부터 서류 간소화 및 전산화를 통한 ‘군협의 민원 서비스’를 개선한다. 정부는 전자매체의 발전을 고려해 다양한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 및 답변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 중이나, 군협의와 관련된 민원은 방문 또는 우편접수 방식을 유지해 왔다. 이에 파주시는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관할부대들과 협의해 ▲서류 간소화 ▲온라인 서류 송부 방식 정립 ▲서식 정비 등을 추진했고, 그 결과 군협의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고 전자우편으로 결과서를 수령할 수 있게 되어 불편 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전체 토지 면적의 87.6%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각종 개발행위에 규제와 제약이 따르고 있다”라며, “이에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비롯한 과도한 규제 개선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관할부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시민의 애로사항을 차근차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드림지원센터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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