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국회의원, 2024년도 광명시 국비 2,472억원 확보

- 광명경찰서 이전,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보육, 자원회수시설 설치, 노후하수관로정비 사업 등 주요사 
   업 예산 확보
-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등 광명교통망 구축 4,139억원도 담겨

신강 기자 | 입력 : 2023/12/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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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을)국회의원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이 광명시의 2024년도 국비가 국회 심의 과정에서 26억 6,300만원 증액된 2,472억원으로 확정되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명시 국비 확보 주요사업으로는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 보육지원 23억 1,200만원 △수소·전차가 보급지원 67억 9,900만원 △광명경찰서 이전 34억 400만원 △광명시 자원회수시설 62억 1,100만원 △광명시 노후하수관로 정비 7억 1,200만원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303억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11억 1,500만원 △스피돔 스포츠산업클러스터 조성 8억 7,300만원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사업 4억 7,600만원 등이다.

 

또한 광명시 광역교통개선을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관련 예산으로 △신안산선 복선전철 2,080억 9,300만원 △ 광명~서울고속도로 건설 1,208억원 △월곶~판교 복선전철 687억 5,000만원 △ 수색~광명고속철도 건설 50억원, △수원~광명 고속도로 113억 5,000만원 등 총 4,139억 9,300만원도 확정되었다.

 

양기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역대급 세수 추계 오류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광명시 관련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이번 국비 확보로 2024년도 광명시 재정운영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에도 광명시 공무원, 지역 정치권과 힘을 모아 광명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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