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합동 맨홀사고 인명 구조 훈련서 급식차 운영

신강 기자 | 입력 : 2023/11/15 [13:31]

▲ 계양소방서, 합동 맨홀사고 인명 구조 훈련서 급식차 운영


[드림지원센터미디어=신강 기자] 계양소방서는 지난 14일 맨홀 사고 인명 구조 훈련 현장에서 급식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달 14~22일 중 3회 진행할 예정인 이번 훈련은 최근 일어난 구조대원 질식 사고를 비롯한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밀폐 공간 사고에 대해 구조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조대와 생활안전구조대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훈련 기간 동안 소방서는 급식차 운영을 통해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에게 식수와 간식을 제공한다. 급식차는 대형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원에 대한 원활한 급식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장비다. 약 100인분의 취사가 가능하고 야외 급식을 위한 천막 등이 적재돼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실제 현장 활동 시 대원들의 체력 소모가 매우 크다”며“재난 상황 발생 시 급식차를 이용해 대원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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