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 이어가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 추념식 개최…“동양평화 정신 되살릴 것”

신강 기자 | 입력 : 2023/03/27 [17:29]

▲ 부천시는 지난 3월 26일 중동 안중근공원에서 광복회 부천시지회 주관으로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 추념식’을 진행했다.


[드림지원센터미디어=신강 기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26일 중동 안중근공원에서 광복회 부천시지회(회장 장학래) 주관으로 ‘안중근 의사 순국 113주기 추념식’을 진행했다.

안중근 의사의 위국헌신 정신을 기리고, 순국(3월 26일)을 추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김상희 국회의원, 김경협 국회의원, 유정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광복회원, 국가유공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헌화 및 분향, 안중근 의사 약전 낭독, 추념사, 헌시낭독, 누베스 어린이 합창단의 추모가 순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추념사에서 “안중근 의사는 항일독립운동가를 비롯해 동북아 평화주의자이며, 교육자·사상가로 동양평화의 정신을 널리 알린 분”이라며 “안중근공원에서 안중근 의사의 뜻을 기리는 것은 안중근 의사가 남기고자 했던 동양평화 정신과 우리 민족의 기개를 되살리는 의미”라고 말했다.

장학래 광복회 부천시지회장 또한 안중근 의사의 약전을 낭독하며 안중근 의사의 위국헌신의 정신과 굳건한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안중근공원은 지난 2009년 10월 26일에 중국 하얼빈에서 반입된 안중근 의사 동상을 부천에 유치하면서 조성됐다. 부천의 중심 상업지역에 위치한 부천중동공원에 안중근 의사 동상을 설치했고, 이에 따라 공원의 이름을 ‘안중근공원’으로 변경했다.
매년 3월 26일마다 안중근 의사의 추모제를, 매년 10월 26일마다 이토 히로부미 저격 의거일 기념행사를 각각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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