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다인건설 시공하는 로얄팰리스 물금2차 공사재개 위한 약정 진행!

새마을금고 7개 대주단과 공사재개 약정
다인건설 및 시행사, 물금 비상대책위원회와 공사재개 협의!

신강 | 입력 : 2023/03/27 [16:43]

▲ 2023.03.24. 공사재개를 위한 약정 진행 모습 © 신강기자

 

 

다인 로얄팰리스 물금 2차는 양산시 물금읍 일원에 위치한 주상복합 오피스텔 현장으로 지난 2016년 착공을 시작했으나, 시행사인 두류홀딩스(주)의 자금난으로 장기간 공사가 중단돼 도심 내 방치되 있던 현장이다.

 

이 다인 로얄팰리스 물금2차 현장의 공사재개를 위해 시행사인 두류홀딩스와 시공사인 다인건설, 새마을금고 대주단, 수분양자들을 대표하는 비상대책위원회가 모여 공사 재개를 위한 약정이 지난 3월 24일 진행되었다

 

다인그룹 오동석 회장, 그리고 대현 새마을금고 김동하 이사장을 포함한 7곳의

대주단, 수분양자들을 대표하는 물금 2차 비상대책위원회가 협심하여, 다인 로얄팰리스 물금2차 공사재개를 위한 약정이 가능했던 것이다.

 

약정서 내용을 보면 다인건설과 두류홀딩스는 최소 금액으로 준공을 내고, 수분양자가 공사 자금 일부를 모으며, 새마을금고 대주단에서 중도금 이자를 감면해주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다시 말해 새마을금고 대주단의 큰 결단과 수분양자들이 집을 짓도록 합심했다.

 

다인그룹도 자금 지원과 하도급 업체 공사를 책임지는 것 등으로 이번 약정까지 올 수 있었던 것으로 시행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오동석 회장, 새마을금고 대주단, 수분양자들이 적극 합심 한다는 것을 충분히 반영하여 오로지 공사를 재개하여 준공을 목표로 하는 뜻이 모아진 결과”라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